조원재
국내인물문학가현대문학가
출생1998년05월
출생지대한민국
인물소개
IMF와 함께 찾아온 따스한 바람과 화창한 꽃이 만개한 1998년 5월 10일 태어났다. 현재 거주하는 곳은 전북 고창이 자랑하는 청정지역 구시포해수욕장 앞이다. 영선중학교 재학 중인 열여섯 살, 좋게 말하면 순박한 시골소년, 결국 ‘촌놈’이다. ‘촌놈’인 저자는 꿈이 많다. 대학 졸업 후 하루 한 개씩 우리나라에 있다는 2만 개의 직업을 모두 체험해 보는 게 저자의 꿈이다. 하루는 카메라를 벗 삼아 지구를 여행하는 어리지 않은 어린왕자로, 독자에게 웃음과 희망과 감동을 주는 작가로, 내 집을 스스로 짓는 건축가로, 우리 밥상에 올라오는 쌀을 기르는 농부로, 내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으로, 이른 새벽 다른 사람들을 위해 한적한 거리를 쓰는 환경미화원으로, 그렇게 365일을 살아가는 그런 삶을 살고 싶다. 오늘 이렇게 출간되는 이 책을 통해서 2만여 개 중의 하나인 내 꿈을 이루게 된 것 같아서 기쁘다. 작가의 꿈을 이뤘으니, 이제 꿈은 한 19,999개 남은 건가? 54년 정도의 시간이면 꿈을 이룰 수 있겠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웃음’이라는 키워드를 여러분들에게 제시하고 있다. 사실 우리에게 웃음이란 별 의미 없는 것으로 생각되기 쉽다. 우리가 그냥 말 그대로 웃고 지나가는 통에 웃음이란 감정, 표정에 대해서 제대로 생각해 본 적이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독자들이 이 책을 읽어보면서 먼저 웃음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알아보고, 더 나아가서는 웃음에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자신에게 웃음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한 번쯤 생각해보는 그런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