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지
국내인물문학가자유기고가/칼럼니스트
국내인물그외직업군여행가/여행크리에이터
출생지대한민국
인물소개
방송, 모바일콘텐츠, 광고, 책, 칼럼 등을 쓰거나 만든다. 가구를 만들거나 캘리그래피 작업도 한다. 작가, 디렉터, 칼럼니스트, 목수, 출판사 사장 등 붙일 수 있는 이름이야 많겠지만 뭔가를 만든다는 점에서 ‘작가’로 통칭되기를 가장 좋아한다. 다양한 걸 하면서 연명중인 만큼 타인의 다양한 삶에 대해서도 그러려니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어제 쓴 글의 태도가 오늘은 부끄럽기도 하지만 점점 나아지고 있는 증거라 자위하며 내일 부끄럽지 않을 글을 써야 한다는 강박 속에 오늘도 일단 쓴다. 여행이 만사의 해답은 아니지만 ‘여행자’라는 직함 하나로 나를 심플하게 만들어준다는 점에서 참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