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희
국내인물문학가현대문학가수필가
출생지전라북도 전주
인물소개
전주에서 태어나, 전주에서 살고 있다.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설계사무실에 취직하며 전공을 살릴 뻔했다. 하지만 2017년 퇴사 후 다녀온 세계여행 덕분에 작업실에서 글을 쓰고 동네책방에서 글쓰기 수업을 하며 전공과 전혀 상관없이 살고 있다. 호시탐탐 두 번째 세계여행 기회를 노리는 중이며, ‘읽고 쓰는 사람’이 되려고 일단 뭐라도 어쨌든 매일 읽고 쓴다. 전주에서 살면 무슨 재미냐는 말에 맛집과 책방 이름으로 랩을 하고, 지하철이 없으면 뭘 타고 다니냐는 말에 한옥마을에서 비빔밥을 타서 전북대에서 콩나물국밥으로 환승한다고 농담한다. 책 『찰랑이는 마음은 그냥 거기에 두기로 했다』 『단, 하루의 밤』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