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달(남수진)
국내인물교육가/인문학자영어교육가
인물소개
새벽달(남수진)은 엄마들이 모두 “나만 알고 싶다”고 말하는 영어 교육 블로그 ‘영어책 읽어주는 새벽달’ 운영자이자, 고등학생 아들 1호와 초등학생 아들 2호를 둔 엄마. 어릴 때부터 외국어 공부하는 것을 좋아했다. 다른 나라의 언어를 배울 때마다 나만의 세계가 하나 더 생기는 ‘짜릿한’ 느낌을 받았다. 아이들에게도 이 짜릿함을 유산으로 남겨주고 싶어 엄마표 영어를 시작했다. 2000년 영어 교육 사이트 ‘쑥쑥닷컴’에서 ‘엄마표 영어’라는 표현을 처음으로 사용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엄마표 영어를 ‘극성스러운 조기 영어 교육’으로 오해하는 엄마들이 많았다. ‘진짜 엄마표 영어’란 ‘자연스럽고 편안한 영어 환경’이며, 엄마와 아이 모두 행복해지는 육아법임을 알리고 싶었다. 직장맘 시절, 엄마와 떨어져 낮 시간을 보낼 아이를 위해 ‘엄마가 영어 그림책 읽어주는 동영상’을 따로 찍어 블로그에 올리기 시작한 것이 ‘영어책 읽어주는 새벽달’의 시작이었다(필명인 ‘새벽달’은 대학원 다닐 때 매일 새벽달 보며 중국어 강의를 하러 갔던 풋풋한 기억을 떠올려 지었다). 이후 아이와 함께 읽은 영어책, 아이가 좋아하는 영어 영상물과 영어 노래 등을 담은 글과 사진, 영상을 일기처럼 꾸준히 블로그에 올렸다. 아들만 보면 저절로 미소가 나오는 ‘아들 바보’ 엄마가 아이들의 순간순간을 붙잡고 싶은 마음에 시작한 블로그인데, 어느 날부터 엄마들 사이에서 ‘새벽달 엄마표 영어’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엄마표 영어 17년’ 결과, 두 아들 모두 ‘영어가 모국어처럼 편한 아이’로 자라났다. 17년 동안의 실패담과 성공담, 블로그에서 엄마들과 나눈 고민들, 이를 통해 얻은 ‘거품 없는 새벽달 영어 솔루션’ 모두를 책 속에 진솔하게 담고자 했다. 영어 때문에 불안한 엄마들, 아이가 내 뜻대로 되지 않아 힘들어하는 엄마들과 진하게 소통하고 싶다. 이 세상 엄마들의 영어 갈증이 ‘영어책 읽어주는 새벽달’로 인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 영어책 읽어주는 새벽달 http://blog.naver.com/afantibj
경력
- 영어 교육 블로그 ‘영어책 읽어주는 새벽달’ 운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