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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현

국내인물오른쪽 화살표 아이콘강사오른쪽 화살표 아이콘영어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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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소개

'어휘의 달인’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뛰어난 어휘 실력을 자랑한다. 주변 사람들은 그가 미국에서 대학을 다녔기 때문에 어휘 실력이 좋은 게 아닌가 생각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기 전, 어학원의 유학대비반에 등록해 영어를 준비했다. 특히 영단어 실력이 중요하다는 강사들의 조언에 영단어 암기에 집중해 수천 개의 영단어을 달달 외우고서야 미국으로 출발할 수 있었다. 설레는 마음으로 첫 수업에 들어갔지만, 영어 교재를 한 페이지도 제대로 읽을 수 없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는다. 단순하게 영단어의 한글뜻만을 암기했던 탓에 문맥을 이해할 수 없었고, 대부분의 단어는 어디서 본듯했지만 의미 파악은 불가능했다. 미국에서 생활하는 와중에도 영단어 공부에 엄청난 시간을 쏟아부었지만 전혀 효과가 없었다. 교재를 제대로 이해할 수 없으니, 대부분 주관식으로 치러지는 시험을 치루기가 쉽지 않아서 단답형의 답안지를 제출하기 일쑤였고 레포트를 쓰기도 힘들었다. 이와 같은 상황이 반복되면서 견디다 못해 미국 유학을 포기할 마음을 먹었다. 그만큼 많은 시간을 투자했는데도 성과는커녕 끊임없이 영단어 때문에 고통받는 현실이 참을 수 없었고 힘들게 뒷바라지 해주시는 부모님께도 죄송했다. 한국으로 돌아오기 전 도서관에 틀어박혀서 남는 시간을 보냈다. 문득 도대체 왜 한국인은 영단어를 외울 수 없는지 궁금했고 영단어의 어원부터 일일이 찾아보기 시작한다. 온갖 사전과 백과사전 등을 참고하다보니 그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많은 단어를 순식간에 습득할 수 있었다. 게다가 영어 원서를 읽을 때 모르는 단어가 나오더라도 그 단어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어렵지 않게 유추할 수 있었다. 영단어의 구조를 깨우치면서 영어에 재미가 붙다보니 영어실력은 절로 향상되었고 성적도 올랐다. 결국 저자는 2009년 Centenary College를 졸업하며 미국유학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본인이 절박한 심정으로 찾아보고 정리했던 자료를 통해 <원서 잡아먹는 영단어> 시리즈를 집필했다. 한국인이 기계식으로 영단어를 암기하지 않고도 빠른 시간에 많은 단어를 재미있게 기억해서 영단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기 바란다. 이제는 영단어를 무조건 외우려고 노력하지 말자. 무조건 외우는 기계식 영단어 학습법을 버리는 순간, 모든 한국인이 사전 없이도 원어민처럼 영어 원서를 자유롭게 읽을 수 있다.


학력

  • 2009Centenary College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