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준(도그냥)
국내인물IT종사자IT종사자
인물소개
대학생 시절부터 막연히 ‘현장에서 빛나는 기획 전문가’를 꿈꿨다. 사학과 경영학을 전공한 전형적인 문과생으로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감도 잡지 못하고 있을 때, 우연히 ‘UX 기획’을 만났다. 이 마법 같은 단어에 빠져 이커머스라는 한 우물을 11년째 파고 있다.
롯데그룹 공채 72기로 입사해 온·오프라인 서비스가 공존하는 환경에서 9년간 이커머스를 만들었고, 실패와 성공이 뒤엉킨 현장 속에서 온라인 사업에 대한 경험을 쌓았다. 현재는 ‘지그재그’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인 ‘카카오스타일’에서 프로덕트 오너로 일하고 있다.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문화를 모두 체험한 시니어 기획자가 되어, 막연했던 꿈에 이제는 조금씩 더 가까워지고 있다.
삶 속에서 보고 듣고 생각한 것들을 모두 전하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 서비스 기획자의 생생한 현장 모습과 그 속에서 고민한 것들을 담은 글을 카카오 브런치에 연재하면서 ‘도그냥’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IT 뉴스 〈아웃스탠딩〉에 온라인 서비스에 대한 칼럼을 기고하고 있으며, 다양한 플랫폼에서 이커머스에 관한 글과 강의를 만들어 주니어들의 ‘랜선 사수’를 자처하고 있다. ‘문과생 이커머스 기업에 취업하기’라는 탈잉 클래스를 통해 IT 기업에서 일하는 방법과 노하우를 전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현업 기획자 도그냥이 알려주는 서비스 기획 스쿨』이 있다.
브런치 : brunch.co.kr/@windydog
유튜브 : 도그냥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