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승희
국내인물법조인법학자
국내인물방송/공연예술인방송인 유튜버
인물소개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 수는 없을까?’ 평범했던 가정은 한순간에 부도를 맞아 뿔뿔이 흩어지고 말았다. 공부가 하고 싶어 1년에 12만 원짜리 학습지를 신청하면서도 죄송한 마음뿐이었다. 어렵게 시작한 공부로 성균관대 법대에 합격했고, 등록금을 벌기 위해 부모님을 도와 동대문에서 옷 장사를 시작했다. 그러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우리 부모님이 내가 장사하는 것을 원하고 있을까?’ 그 길로 신림동 고시촌에 들어가 사법고시를 준비했고, 시작한 지 2년 만에 최종 합격에 성공했다. 사법연수원에서의 치열한 경쟁 끝에 이번에도 남들이 가지 않았던 새 길로 사회의 첫발을 내디뎠다. 사법고시 출신의 여성 변호사로는 최초로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일하게 됐다. 그러나 낙선과 함께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 서초동으로 돌아와 변호사 생활을 시작했다. 모든 것이 처음이었고 사무실에 나와도 일이 없었다. 무엇이든 해야 했다. 아침 7시면 사무실에 나와 블로그에 글을 올렸다. 무작정 일을 찾아 나섰고 드디어 방송 출연 기회가 왔다. 그렇게 방송을 한 지 7년, 이제는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유튜브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결혼까지 성공했다. 80만 구독자를 확보하게 됐고, 지금도 여전히 새로운 길을 가고 있다. 사법고시 제51회 합격, 사법연수원 41기, 유튜브 ‘배승희 변호사’ 채널, ‘이슈체크’, ‘따따부따’ 출연, 전 서울중앙지법 조정위원, 전 서울중앙지법 소송구조 변호사로 활동했다.
학력
- 성균관대 법대
경력
- 사법고시 제51회 합격, 사법연수원 41기
- 전 서울중앙지법 조정위원
- 전 서울중앙지법 소송구조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