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의
국내인물법조인법학자
인물소개
한국외국어대학교 포르투갈어 전공, 93학번. 대학 졸업 후 삼성에 입사해 자칭 타칭 유능한 해외영업사원으로 활약했다. 2007년, 상사의 성희롱 문제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힘이 세다는 회사와 송사를 시작해 4년여 다툼 끝에 이겼다. 2010년, 왕따와 갖은 모욕을 당하면서도 악착같이 다녔던 회사를 보란 듯이 때려치우고 이듬해 로스쿨에 진학하여 2014년에 변호사가 된 후 자기 이름을 건 법률사무소를 열었다. 미투의 목소리가 한국 사회를 뜨겁게 달구던 시기, 이슈가 된 많은 사건을 담당하며 승소했다. 지은 책으로 『삼성을 살다』, 『예민해도 괜찮아』, 『불편할 준비』(공저)가 있다.
학력
- 1993한국외국어대학교 포르투갈 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