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국내인물문학가문학가
출생지강원도 태백
데뷔년도1984년
데뷔내용강원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 당선 등단.
인물소개
강원도 태백 출생. 훈민정음 연구가. 2002년 법주사 대웅보전 해체를 인연으로 혜각존자 신미 대사의 발자취를 찾아 기록하며 훈민정음 창제사와 보급사의 연구에 몰두, 2014년 『훈민정음의 길-혜각존자 신미 평전』을 간행했다. 이 책은 영화 「나랏말미」의 원안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이 책은 청소년을 위한 책 「날아라 훈민정음」의 원전이 되기도 한다. 2021년 영어판이 출간되기도 했다. 『월인천강지곡-훈민정음으로 불경을 노래하다』는 ‘훈민정음 창제의 비밀 코드’를 푸는 첫 북소리다. 『석보상절』의 이야기와 『월인천강지곡』의 노래 속에는 ‘신화’와 ‘삶’이 함께 흐르고 있다. 훈민정음 역사의 앞과 뒤를 명징하게 정리하는 절벽의 길을 계속 걸어갈 계획이다. 대학에서 국어국문학 전공. 1984년 강원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 당선 등단. 단청의 명장으로 활동한 한석성을 인터뷰,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단청』(한석성·신영훈·김대벽·박해진)(2004)으로 정리했다. 사진작가로 활동하며 1998년부터 지금까지 국보·보물로 지정된 전통 건축 해체 보수, 정밀실측의 현장을 기록했다. 사진집으로 『선암사의 건축』(2007, 선암사) 등이 있다. 바둑평론가로도 활동하며 동아일보 주최 국수전 50년의 역사를 정리한 『국수산맥』(2007, 동아일보사)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