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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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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소개

현재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사무소를 운영하는 금융 자문회사 Emerging Asia Capital Partners의 파트너로 근무하고 있으며, 과거 약 30년간 해외 대형 투자은행에서 인프라, 에너지, 전력 및 자원 사업의 사업 개발 및 금융 자문에 종사했다. 최근에는 러시아 및 동구권 최대 투자은행인 러시아 국영 대외무역은행(VTB Capital)의 싱가포르 지점에서 아시아 지역 투자은행 부문 대표를 역임하면서 아시아와 러시아/CIS 지역 간 인프라, 에너지 등의 합작 대형 사업의 개발 금융, 프로젝트 금융 및 직접투자 등을 자문했고, 그 이전에는 ABN 암로(AMRO) 은행 홍콩 지점에서 동북아시아 에너지 및 광물 자원 분야 대표 및 씨티그룹(Citigroup-Salomon Smith Barney) 홍콩의 아시아 지역 본부에서 투자은행 부문 부사장을 역임하며, 프로젝트 금융, 개발 금융, 기업인수합병, 직접투자 및 장기 자본조달 분야를 자문했다. 또한 러시아 정부 소유 극동개발펀드의 고문과, 금융 이외의 실물 분야에서는 세계 최대의 철도 회사인 러시아국영철도(RZD)의 아시아 지역 철도 및 항만 개발 사업의 고문을 역임한 바 있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영국 런던 정치경제대학 및 케임브리지대학의 메그나드 데사이 경, 로손 교수, 그리고 하코트 교수 문하에서 정치경제학 및 포스트 케인지언 경제학을 수학했으며, 포스트 케인지언 및 제도학파의 시각에서 투자이론, 화폐이론 등에 대한 다수의 논문을 썼다. 가장 최근 논문으로는 포스트 케인지언 시각에서 투자의 금융 제약을 다룬 “A Model of Financial Constraint on Investment under Post Keynesian Perspective”(2021), 화폐와 권력의 문제에 대한 사회 철학적 분석을 담은 “A Theoretical Socio-economic Investigation into the Nature of Power in Money”(2021)가 있으며, 기타 논문으로는 “A Theory of the determination of Interest Mark-Up”(2020), “Bank’s Lending and Bank’s Profit Frontier”(2020) 등이 있다. 2021년 출판 예정인 번역서로는 프레드릭 로르동(Frédéric Lordon)의 사회철학 분야의 명저 Willing Slaves of Capital, 이 책을 마친 독자들을 위한 후속 참고서격인 킹 교수의 Advanced Introduction to Post Keynesian Economics, 국가화폐론을 창시한 게오르그 크납(Georg Friedrich Knapp)의 제자인 라움의 1924년판 고전 Sacred Money(공역)가 있다.


학력

  • 런던 정치경제대학 및 케임브리지대학 정치경제학, 포스트 케인지언 경제학 수학
  •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경력

  • 금융 자문회사 Emerging Asia Capital Partners 파트너
  • 러시아 정부 소유 극동개발펀드 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