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1. 홈 브레드크럼 아이콘slash 아이콘
  2. 인물&작품
  3. slash 아이콘
    메인드롭다운 닫힘 아이콘

현영미

국내인물오른쪽 화살표 아이콘문학가오른쪽 화살표 아이콘현대문학가오른쪽 화살표 아이콘수필가

공유하기 아이콘

인물소개

지리산 웅석봉과 한라산 민오름 아래에서 태어나 뜬금없이 진해에서 만났고, 도시유목민으로 서울 곳곳을 다니며 살다가, 우연히 좌회전한 길에서 만난 궁동산의 풍광에 반해 연희동에 살게 되었다. 집을 옮긴 것이 아니라 동네를 찾아 살 곳을 옮긴 것이라, 동네에 산다는 게 무얼까 고민했다. 그래서 부부는 연희동에 대한 호기심으로 24절기를 함께 걷기 시작했다. 동네살이는 건축가 남편의 안목보다 주부의 상식이 늘 깊고 정확했다. ‘우’는 찾아서 물었고, ‘현’은 상식으로 답했다. 걸어야 비로소 보인다는 생각으로 ‘우현’은 동네를 걸으며 기록했다. 연희동은 이제 몸의 잣대가 되었다. 동네는 누리는 곳이기도 하지만 참여하고 기여할 때 진짜 ‘우리’ 동네가 된다고 ‘우현’은 믿고 산다. 이번주는 어딜 걸을까, 누구와 함께 걸을까? 행복한 고민 중이다._작가의 말 www.facebook.com/zzangddol


주요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