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숙
국내인물종교인목회자/목사
인물소개
목사. 저자는 자기를 소개할 때마다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예배자'가 자신과 모든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이며, 우리는 하나님께 그렇게 기억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스도인으로서의 고뇌와 유리같은 감수성으로 일제강점기를 살다 간 윤동주를 가장 좋아한 그녀는 한때 시인이 되고 싶어했으나 시와 주님 둘 다에 미치는 것이 자신 없어 시에 미치는 것을 내려놓은 사람이다. 그 이후에 하나님의 본격적인 부르심 안으로 이끌림을 받아 여기까지 왔다. 사도 요한의 민감한 예언적 통찰과 섬세하고 깊은 영성은 그녀의 성향에 잘 맞아서 요한의 복음서와 서신을 좋아하며, 성경 안에서 성령과의 사귐과 감동을 누리는 것이 그녀의 큰 즐거움 가운데 하나이다. 골수이식을 해야 살 수 있는 혈액의 불치병을 진단받았으나 그녀의 생명과 삶을 주님께 맡긴 후 하나님의 권능과 사랑으로 28년째 건강히 살아가고 있다. 살아있는게 기적인 그녀는 세 자녀의 존경받는 어머니이며, 남편 장우영 목사와 함께 인천에서 신부교회(Bride Church)를 행복하게 섬기고 있다.
경력
- 신부교회(Bride Church)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