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희
국내인물그외직업군여행가/여행크리에이터
인물소개
제주도에서 6년째 자음과 모음을 맞대어 삶을 꾸려가고 있다. 500일간 살며 여행하며 만든 여행 가이드북 〈설렘 두배 홋카이도〉와 그 시절의 일상, 비일상을 담은 에세이 〈홋카이도, 여행, 수다〉, 그리고 가족 중심 제주 가이드북 〈아이랑 제주 여행〉을 썼다. 산과 바다, 오름과 들판을 곁에 두고 살지만,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라는 말을 들으면 지금도 눈이 번뜩이고 입이 근질거린다. 남편, 아이와 함께 섬 구석구석을 누빌 궁리로 언제나 분주하다. 가끔 겉돌지만, 기민하고 섬세한 감각으로 부지런히 여행하고 오래 글을 쓰는 꿈을 꾼다._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