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진희
국내인물사회학자여성운동가
국내인물사회학자인권운동가
인물소개
여성·평화·장애운동을 넘나드는 활동가. 팔레스타인에서 인권활동 중에 건강이 손상되면서, 질병에 관해 사유하게 되었다. 질병 경험을 토대로 쓴 책 《아파도 미안하지 않습니다》를 통해 ‘잘 아플 권리’(질병권)라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 주목받았다. 동명의 연극을 기획했으며, 사회단체 다른몸들에서 동료들과 질병권 운동을 개척해나가고 있는 중이다. 《한겨레》 《일다》 《민중언론참세상×워커스》 등에 질병, 페미니즘, 진보사회에 관한 연재를 했고, 공저로 《포스트 코로나 사회》 《비거닝》 《라피끄: 팔레스타인과 나》가 있으며, 시민방송 RTV 시사다큐 〈나는 장애인이다!〉와 다큐 〈부모에서 부모로〉 등을 연출했다. 영역과 형식에 갇히지 않는 활동을 중시하며, ‘완치와 투병의 중간쯤’에 살고 있다. 저서로 『아파도 미안하지 않습니다: 페미니스트의 질병관통기』, 『비거닝』(공저), 『포스트코로나 사회』(공저), 『라피끄: 팔레스타인과 나』(공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