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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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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소개

38살 봄, 유방암을 진단받았다. 그날 이후 중학교 국어교사이자 소은이의 엄마로 바삐 살던 일상을 잠시 멈추었다. 진단 후 4일째 되는 날, ‘암’에 잠식되지 않기 위해 암 환자로서의 일상을 쓰기 시작했다. 처음 암과 마주한 후 혼란스러운 감정을 써내려간 글이 모여서, 환자의 시선으로 작성한 유방암 치유 과정의 꼼꼼한 기록이 되었다. 언젠가 ‘암을 경험한 할머니’가 되기를 꿈꾸며, 오늘도 암 생존자로서 씩씩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_작가의 말


경력

  • 중학교 국어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