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환
국내인물방송/공연예술인기자/PD
인물소개
KBS 피디로 30여 년간 취재현장을 누볐다. 영화 〈울지만 톤즈〉를 만들며 이태석 신부를 만나고 행복한 삶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회사 퇴직 후 이태석재단 이사장, 구수환PD 저널리즘스쿨 교장으로 이 신부의 뜻을 세상에 펼치고 있다. 그는 KBS 피디로 〈추적60분〉, 〈일요스페셜〉 등 수많은 탐사보도 프로그램과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다. 취재현장이 ‘공정’과 ‘정의’의 실현이라는 화두에서 점점 멀어지던 순간, 운명처럼 이태석 신부를 만났다. 〈울지마 톤즈〉를 만드는 과정에서 저자는 이태석 신부의 사랑과 나눔이 세상을 바꿀 힘이라는 걸 깨닫는다. 그래서 남수단의 이태석 신부 제자들에게 학비를 지원하고 한국의 청소년에게는 이태석 정신을 알리기 위해 강연에 힘쓰고 있다. 이태석 신부 선종 10주기를 맞아 제자들과 이태석재단의 활동을 담은 영화 〈부활〉(2020)을 만들었다. 저널리스트, 감독으로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방송대상 보도부분상(1996), 한국방송대상 심층보도부문상(2008), 휴스턴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대상(2011), 도산인상 사회통합상(2021) 등을 받았다.
수상
- 1996한국방송대상 보도부분상
- 2008한국방송대상 심층보도부문상
- 2011휴스턴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대상
- 2021도산인상 사회통합상
경력
- KBS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