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1. 홈 브레드크럼 아이콘slash 아이콘
  2. 인물&작품
  3. slash 아이콘
    메인드롭다운 닫힘 아이콘

홍단비

국내인물오른쪽 화살표 아이콘방송/공연예술인오른쪽 화살표 아이콘연극인오른쪽 화살표 아이콘희곡/극작가

국내인물오른쪽 화살표 아이콘방송/공연예술인오른쪽 화살표 아이콘연극인오른쪽 화살표 아이콘연극연출가

공유하기 아이콘

인물소개

<춘향목은 푸르다>를 썼고 연극 <딸에 대하여>를 각색했으며 음악극 <붉은머리 안>을 함께 쓰고 연출했다. ‘작가님!’ 하면 못 알아듣고 ‘조연출님!’ 하면 누가 나 부르나 하고 홱 돌아본다. 작가님이란 호칭이 아직도 쑥스럽고 민망하다. 호칭이 주는 무게가 몸 어디께를 꾹 누르는 것 같다. 그 무게를 잊지 않으려고 한다. 좋은 것들의 힘을 믿는다. 좋은 것을 서로 나누어 가지고 가져간 이는 또 다른 이에게 전해 주는 것. 그것이 계속해서 또 다른 이들에게. 그리하여 모두가 전보다 따뜻한 손을 가지게 되는 것. 그런 기적을 바라고 믿으면서 글을 쓰고 연출을 하려 한다. 후에 그 맘이 고단하더라도 좋은 동료들과 함께 기어이 관객을 기다릴 작정이다._작가의 말


경력

  • '춘향목은 푸르다', '딸에 대하여', '붉은머리 안' 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