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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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소개
다채로운 채소 요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로컬릿’과 샐러드 전문점 ‘그린볼 샐러드마켓’의 오너 셰프이자 자칭 타칭 ‘샐러드 마니아’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외식조리학을 전공했고, 국내외 호텔과 레스토랑에서 승승장구하던 중 건강에 이상이 생겨 휴식을 취하면서 자연스레 건강한 조리법과 제철 재료, 특히 제철 채소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런 요소들이 모두 집결된 최적의 메뉴가 바로 ‘샐러드’ 였기에 그 누구보다 열렬한 샐러드 예찬론자가 되었다. 샐러드는 한 끼 식사로 충분했다. 아침에는 간단한 과일과 채소 위주로 가볍게, 점심에는 탄수화물을 더해 푸짐하게, 저녁에는 단백질 재료를 더해 든든하게 ‘샐러드식’을 즐겼다. 로컬릿의 성장과 함께 채소 요리만큼이나 사람들에게 사랑받은 것은 바로 파스타였다. 다양한 파스타가 로컬릿을 거치며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고, 삼치 오일파스타, 라구 리가토니 등은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로 자리매김했다. 두 아들의 아빠이기도 하며 집에서도 파스타를 자주 만든다. 셰프이자 아빠로 레스토랑에서, 집에서 파스타를 만들고 연구하면서 ‘레스토랑 파스타’와 ‘가정식 파스타’의 간극을 느꼈다. 어떻게 하면 집에서도 누구나 쉽게 레스토랑 파스타 맛을 낼 수 있을까 고민했고, 그 결과를 저서에 담았다.
경력
- 이탈리안 레스토랑 ‘로컬릿’ 오너 셰프
- 샐러드 전문점 ‘그린볼 샐러드마켓’ 오너 셰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