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
국내인물사회학자인권운동가
출생지대한민국
인물소개
어릴 때부터 정주하는 고향 없이 여기저기 이사 다니는 삶을 살았다. 그래서인지, 아니면 물려받은 기질인지, 조금 삐딱하게 사는 것이 습관이다. 2005년 고등학교 때 두발 자유 운동부터 시작하여 청소년운동을 계속하고 있다. 살아생전 두발 자유화 정도는 꼭 이루고 싶다는 작은 꿈이 있다.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대학입시거부로 삶을 바꾸는 투명가방끈,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 등에서 활동해 왔으며, 병역거부와 대학거부를 하기도 했다. 왜 청소년운동을 계속하는지 질문을 받으면, 이제는 그냥 그 운동이 내 삶이라고 대답한다. 《유예된 존재들》을 썼고, 《능력주의와 불평등》, 《가장 민주적인, 가장 교육적인》, 《우리는 현재다 - 청소년이 만들어온 한국 현대사》, 《인물로 만나는 청소년운동사》, 《우리는 대학을 거부한다》, 《인권, 교문을 넘다》, 《머리에 피도 안 마른 것들 인권을 넘보다 ㅋㅋ》 등을 함께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