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갑
국내인물공무원/공직자정치가/정당인
출생지대한민국
인물소개
늘 한복을 입고 자세가 꼿꼿하다. 느린 듯 하지만 결기 있는 목소리가 신뢰를 준다. 말문이 트이면 구수한 이야기가 봄날 갈아 엎어놓은 이랑처럼 끝이 없다. 태어난 사천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고 지금까지 농사를 지었다. 산을 개간한 농장에서 10년을 살았고, 가톨릭농민회에서 활동하다 5.18(1980년) 직후 가르멜수도원에서 수사생활을 일곱 해 동안 했다. 전국농민회 부의장을 하던 중 민주노동당 비례대표로 국회의원(17대)이 되었고, 사천에서 18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서씨와 말벗 삼는 게 좋아, 이전부터 술 한 잔 없는 긴 대화를 나눠왔다.
경력
- 전국농민회 부의장
- 민주노동당 비례대표
- 통합진보당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