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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장환

국내인물오른쪽 화살표 아이콘문학가오른쪽 화살표 아이콘현대문학가오른쪽 화살표 아이콘시인

출생1918년

사망1951년

출생지충청북도 보은

데뷔년도1936년

데뷔내용『시인부락』 동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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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소개

1918~1951. 충청북도 보은 출생. 시인, 휘문고등보통학교를 거쳐 일본 메이지대학 전문부를 중퇴하였다. 1933년 휘문고보 재학 중학교 문예지 《휘문》 임시호에 〈아침〉, 〈화염〉 등의 시를 발표하고 같은 해 《조선문학》지에 〈목욕간〉을 발표했다. 1936년 서정주, 김동리, 여상현, 함형수 등과 『시인부락』 동인으로 참여하면서 본격적인 시작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듬해인 1938년 아버지가 별세하자 급하게 메이지대학을 중퇴하고 귀국했다. 귀국 후에는 아버지의 유산으로 남만서방南蠻書房이라는 출판사 겸 서점을 개업하고 여러 문인과 교류하기 시작하였다. 1940년 동경에 가서 1941년까지 사자업寫字業에 종사했으나, 평소 술을 좋아하던 성품 탓에 신장병 등 여러 질병으로 투병하다 병상에서 8.15 광복을 맞아 귀국하였다. 1946년 임화, 김남천과 조선문학가동맹에 가담하여 활동하던 중 1947년 10월에서 1948년 2월 월북하여 남포병원에 입원했으며, 치료를 위해 러시아 모스크바로 가서 볼킨병원에 입원하기도 했다. 1949년 귀국한 그는 계속 투병 생활을 하다가 1951년 지병인 신장 결핵으로 별세하였다. 2006년 시인의 고향 충북 보은군 회인면에 오장환문학관이 개관되었다. 발표작품은 평론으로 「백석론」(1937), 「자아의 형벌」(1948) 등과, 『성벽』(1937), 『헌사』(1939), 『병든 서울』(1946), 『나 사는 곳』(1947) 등 네 권의 시집과 번역시집 『에세닌 시집』(1946)을 남겼다.


학력

  • 일본 메이지대학교 전문부 중퇴
  • 휘문고등보통학교

경력

  • 남만서방 출판사 및 서점 개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