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소개

서울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ㆍ박사과정을 마쳤으며 연강재단 중국학연구원으로 북경대에서 수학하였다. 이화여대ㆍ한양대를 거쳐 인제대 국제어문학부 교수이자 융합문화예술학협동과정 주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동과 서, 고와 금, 문(文)과 이(理)가 만나 때로 스며들고 때로 불꽃이 튀는 황홀경에서 공부의 보람을 찾는다. ‘중국을 방법으로, 세계를 목표로’ 삼아 언어·문화·중국의 세 꼭짓점을 잇는 삼각형의 변을 오가며 읽고 쓴다. ‘제1회 간행물윤리위원회 우수저작 당선작’인 「짜장면뎐: 시대를 풍미한 검은 중독의 문화사」·「문자탐미: 문자예술의 세계」를 썼고, 「한국문화는 중국문화의 아류인가」(문체부 우수학술도서)·「중국어의 비밀」(문체부 최우수학술도서)·「라면이 없었더라면」·「근대이행기 동아시아의 자국어 인식과 자국어학의 성립」·「근대 번역과 동아시아」·「일곱 시선으로 들어다본 〈기생충〉의 미학」·「韓国·朝鮮の美を読む」 등을 함께 썼으며, 「고전중국어문법강의」·「표준중국어음운론」(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등을 한국어로 옮겼다.

학력

• 북경대학교
• 서울대학교 대학원 박사
• 서울대학교 대학원 석사
•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졸업

경력

•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 한양대학교 교수
• 인제대학교 국제어문학부 교수, 융합문화예술학협동과정 주임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