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소개

18년 전에 ‘산으로 간 의사’ 조병식 원장은 해발 500m 경주 산골에서 ‘자연의원’을 열어 난치병 환자들을 치유하다가, 2023년에 산에서 내려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에 자리 잡은 케이미래의원 대표원장으로, 경주의 ‘닥터조자연치유’ 센터장과 강사로 곤지암과 경주를 오가며 여전히 자연의학을 기반으로 한 통합의학 의사로 일하고 있다. ‘한국자연의학회’ 초대 회장을 맡아 한국자연의학 발전을 위해 활동하였고, 최근에는 한국통합의학을 세계화하겠다는 포부 아래 ‘K미래의학연구회’를 만들어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0년부터 시작해서 9권의 자연의학 관련 서적을 집필한 그는 『약을 버리고 몸을 바꿔라』(2014년, 비타북스)를 통해서 ‘생활습관의학’을 설파한 바 있는데, 10년 만에 그 실천서 격인 『당뇨고혈압이 시작되는 마흔의 습관혁명』(이하 『마흔의 습관혁명』)을 쓰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