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구
국내인물방송/공연예술인방송인
국내인물그외직업군여행가/여행크리에이터
출생지대한민국
인물소개
영화, 술, 신해철을 좋아하는 방송 PD이자 여행작가다. 더 클래식의 ‘노는 게 남는 거야’라는 노래를 긍정하는 여행 쾌락주의자이다. 15년째 케이블TV 프로듀서로 일하고 있다. ‘해피투어, 여행이 좋다’, ‘골목에서 서울을 만나다’ 등 다수의 여행 프로그램 연출했다. “삼겹살보다 역마살이 맛있다”는 아버지를 따라 유년기부터 여행을 다녔다. 방송 제작을 하면서 전국을 두 눈에 담고, 가슴에 새겼다. 여행은 가능하면 혼자 떠나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결혼 후 여행 결핍을 캠핑으로 수혈하고 있다. 직장은 쫓겨날 때까지 다녀야 하고, 여행은 눈치껏 가야하고, 글은 죽을 때까지 써야 한다고 생각하는 여행자이자 글쟁이다. 여행 에세이 《어디로 가야할지 알 수 없을 때 비로소 여행은 시작된다》의 공동 저자이며, 《하루쯤 서울 산책》의 정동길, 서촌, 이화동을 집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