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소개

어린이들이 나 자신을, 그리고 서로를 더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기를 바라며 서울유현초등학교에서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다. 식물들을 바라보며 ‘이 아이는 왜 이렇게 자라게 된 것일까’ 생각해 보는 일과 춤추는 순간을 즐긴다. 만약에 다시 어린이가 된다면, 유연해진 몸으로 춤을 더 신나게 추며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