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희연
국내인물문학가현대문학가시인
출생지대한민국
인물소개
심리학을 공부하며 저는 인간의 마음이라는 미지의 세계에 발을 내딛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그들의 감정에 공감했고, 그 과정 속에서 저는 끊임없이 성장했습니다. 더 넓은 세계의 이해를 위해 전문가 과정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속을 더 깊이 탐험했습니다. 다양한 감정을 이해하고자 노력했고, 그 하나하나의 감정의 이야기들은 제 삶에 큰 자산이 되었습니다. 우리들은 모두 각자의 고유한 이야기를 품고 살아갑니다. 기쁨, 슬픔, 분노, 사랑 같은 다양한 감정들은 우리의 삶을 물들이는 색과 같죠. 때로는 그 감정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아름다운 색을 내기도 하지만, 여러 색이 충돌하며 검은 빛을 내기도 합니다. 관계 속에서 느끼는 기쁨과 고통은 마치 삶의 양면과 같습니다. 우리는 그 사이에서 끊임없이 균형을 찾아가려 노력합니다. 저 또한 사람이기에 이런 과정을 수없이 반복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흘려보내기만 하던 감정을 기록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정과 마주 앉아 하나하나 다듬으며 다양한 감정들을 기록했습니다. 짧은 글 하나하나가 작은 조각이 되어, 이 작은 색들이 하나의 완전한 그림을 이루어냈습니다. 글을 쓰며 떄로는 따듯한 위로를 때로는 깊은 공감을, 때로는 용기를 얻었습니다 그 여정은 고단하면서도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_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