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선
국내인물문학가현대문학가수필가
출생지경상북도 안동
인물소개
경북 안동 산골 마을에서 태어나 유년을 그곳에서 보냈다. 도시 생활을 하면서 가끔씩 떠오르는 유년의 기억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주었다. 남편도 시골 태생이라 퇴직하면 입버릇처럼 귀촌하자고 했을 때 흔쾌히 동조했다. 지금 남편의 고향으로 돌아와 자연을 벗 삼아 살고 있다. 소일거리로 시작한 염소 기르는 일도 시행착오를 겪고 이제 안정 단계로 접어들었다. 나이 들어 할 일이 있다는 것이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 하루하루가 즐겁다. 2006년 격월간 에세이스트로 등단하였으나, 가뭄에 콩나듯 간간이 쓴 글들을 이제야 묶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