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Hur-Lee-Cane
국내인물그외직업군그외직업
출생지대한민국
인물소개
병원에서 태어나 수의사 아빠로부터 생후 5개월 때 지금의 반려인에게 분양되었다.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로서 유럽 왕국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혈통 있는 개이지만, 현재는 부산 해운대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극소심하며 수줍음이 많고 착한 성격에다 초단모인 탓에 추위에 굉장히 취약해 바들바들 떨고 다닌다. 고라니와 사슴을 닮은 외형이라 자주 개임을 의심받는다. 뛰는 것이 좋지만 예민한 겁쟁이라 밖에 나가기를 꺼린다. 가족들만 있으면 살 수 있을 정도로 가족에 대한 애착이 엄청나다. 가족만큼이나 순대, 소보로, 닭발을 사랑한다. 누나가 출판사를 하게 되어 살아생전 개 책 작가로 데뷔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