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민
국내인물문학가현대문학가수필가
출생지서울특별시
데뷔년도2006년
데뷔내용《현대수필》
인물소개
핏줄 속에 함경도 함흥 지방의 정기가 스며 있어서 어느 정도 반골 기질이 들어간 깍쟁이 ‘서울’ 태생이다. 그래서 그런지 몰염치하거나 무신경한 것을 생래적으로 잘 견디지 못하고 살았다. 가능하다면 상식과 합리라도 지키며 살고자 양손을 겸허히 모으고 선한 것들을 향해 배시시 웃거나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싶은 사람이기도 하다. 이왕이면 징징대기보다는 입꼬리를 살짝 올린 채 맑은 눈으로 따뜻하게 웃는 글쟁이로 살고 싶은 날라리다. 궁극적으로는 날마다 건강하게 읽고 쓰며 유쾌한 비상과 불멸을 꿈꾸는 나이 먹지 않는 문청으로 푸르게 살고 싶다. 2006년 《현대수필》로 등단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