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니다 킴
국내인물문화예술인문화예술인
출생지대한민국
인물소개
현재 디지털 기술의 발전이 초가속화되고 있는 생태계에서 기술 자체보다는 그 기술을 사용함으로써 변화하는 인간의 감각적, 인지적 변화에 주목한다. 인간의 지각 능력과 감수성이 사회의 급격한 변화 속도를 따라가기 어렵고, 또한 그에 따른 엄청난 정보량을 분석하기 힘든 시대에서 대상을 바라보며 읽어내는 감각을 예민하게 만드는 ‘환경 인지 장치’를 제작해 이러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새로운 감수성과 근미래의 감각에 대해 이야기한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송은 아트스페이스, 페리지 갤러리, 디스위켄드룸 등에서 다수의 전시와 개인전 등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