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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지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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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소개

13세기의 고려, 몽골의 2차 침입 때 적의 원수 살리타이를 화살로 쏘아 죽이고 5차 침입 때 충주성 70일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 적의 원수 예꾸를 분사시킨 승장(僧將)으로, 우리 역사상 돌출한 영웅 중의 한 분이지만 출신이 알려진 바가 없어 미스터리한 인물로 통한다. 『여몽전쟁 김윤후전』에서 몽골군에 쫓겨 고려로 침입해 온 거란족의 나라 대요수국의 황태자이자 옛 신라 왕실의 후예로 설정하여 한 인간의 성장 과정과 고려 항마승의 무예를 조명한다. 승려로 역사에 등장하는 두 사건, ‘처인성 싸움에서의 살리타이 척살과 충주성 70일 전투 승리’ 사이에는 20여 년이라는 공백이 있다. 사실상 대몽항전의 주역이었으며 그 기간 동안 무엇을 했을지 잊혀진 사람이 된 이유를 밝히고, ‘불승의 무술은 민생을 지키기 위한 활인지도인데 김윤후의 화살은 과연 그 뜻에 따랐는가?’의 전제하에 항마병으로서의 일생을 추적하는 것이다. 아울러 우리 역사상 최대의 국난 중 하나인 몽골 침입의 빌미가 된 ‘몽골 사신 저고여 피살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고, 실제 인물 김취려와 김준, 최우, 가상의 무예승 현각, 역시 가상의 인물인 요국 공주 야율금청 등을 등장시켜 대몽항쟁의 세 주역 고려 항마병과 별초군, 부곡민들을 비롯한 백성들의 호국정신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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