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소개

현대미술 현장에서 기획자이자 기록자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등 방송 매체에서 정보를 정리하고 해석했던 경험은, 지금의 기획과 글쓰기에 밑거름이 되었다. 현재 예술과 공간을 연결하는 기획을 중심으로 에이엠비 대표로 일하고 있으며, 서울아트쇼 기획이사, 월드아트엑스포 부감독, IAA 한국위원회 기획부 부위원장 등의 역할도 겸해왔다. 아트페어와 갤러리 전시 등 전통적 형식의 기획은 물론, 본태박물관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비롯한 NFT, STO 기반의 새로운 형식의 예술 프로젝트에도 참여했다. 《Masters & Collection》에서는 전시와 기록을 함께 기획하고 글을 썼다. 작가의 작업실을 직접 찾아가 창작의 풍경과 시간을 관찰하고, 그 안의 태도와 사유를 글로 옮긴다. 결과보다 과정을 오래 들여다보며, 미술이라는 언어를 장면과 의미로 번역하고자 한다.

경력

• 에이엠비 대표
• 서울아트쇼 기획이사
• 월드아트엑스포 부감독
• IAA 한국위원회 기획부 부위원장
• 본태박물관 메타버스 프로젝트 참여
• 《Masters & Collection》 전시 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