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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탐디

승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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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소개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서 25년간 청년들을 만나며 그들의 ‘오늘의 삶’을 고민해 왔다. 자유를 찾아 욕망이 지배하는 도시를 떠나 라오스 푸딘댕청소년센터에서 아이들과 함께 지냈고, 숲속 절에서 ‘높은 지혜’라는 법명, 아티빤뇨를 받은 수행자다. 절에서는 ‘쿠바 탐디’라고 부른다. (쿠바는 스님이라는 뜻) 평상시 법명은 사용하지 않는다. 출가한 수행자이지만 여전히 갈애와 집착, 어리석음을 안고 사는 한 인간이다. 홀로 서는 자유를 꿈꾸며 출가했으나, 인간은 끝내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존재임을 배웠다. 삶의 진실은 세상에서 벗어난 곳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현실의 한복판에 있었다. 젊은 시절 청년들과 더불어 뛰어놀았고, 이제는 그들이 겪는 고통과 좌절을 외면하지 않는다. “막 살아라, 하지만 맑고 밝고 씩씩하게 살아라”라는 말은 바보스럽지만 절실한 희망이다. 불안한 시대를 건너며 자애와 연민, 그리고 공생의 삶을 배우는 중이다. 이기적 유전자와 욕망의 사회를 건너며, 붓다를 묻고, 담마를 되새기며, 완성된 스님이 아니라, 길 위에 선 초보 수행자로서 수행의 길을 걷는 중이다. 1987년~2012년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근무(협력사업본부장 퇴직)하고 2013년-2018년 라오스로 이주, 방비엥에 거주(푸딘댕청소년센터 자원활동가) 후 2018년 라오스의 숲속 절 왓 빠 나쿤노이(Wat Pa Nakhunnoi)로 이주했다. 2019년 3월 비구계를 받고 2023년~2025년 인도, 스리랑카, 네팔, 파키스탄, 태국 등 순례하고 2025년 라오스 숲속 절 나쿤노이(Nakhunnoi)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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