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
국외인물문학가고전문학가독일작가
출생1749년08월28일
사망1832년03월22일
출생지독일
데뷔년도1772년
데뷔내용'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발표
인물소개
1749년 8월 28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암마인에서 태어났다. 비교적 넉넉한 중산층인 가정환경 속에서 아버지의 각별한 관심과 어머니의 세심한 배려를 받으며 유복하고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8세에 시를 짓고 13세에 첫 시집을 낼 정도로 문학 신동이라 알려져 있다. 교육에 열정적인 아버지 덕분에 어려서부터 그리스어, 라틴어 등 다양한 언어와 문학을 접했다. 1759년 ‘7년 전쟁’의 결과로 프랑크푸르트에도 프랑스 군대가 주둔하는데, 군정관 토랑 백작이 2년쯤 집에 머물렀다. 이때 프랑스 문학, 미술, 연극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라이프치히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했고 문학과 미술 분야에도 큰 흥미와 소질을 보였다. 1770년 법학 공부를 계속하기 위해 슈트라스부르크대학교에 다니던 시기 셰익스피어 문학의 위대함을 실감하고, 혁신적 문학운동인 ‘질풍노도 운동’을 이끌었다. 1772년에 베츨라에 있는 제국 대법원에서 법관 시보로 일하면서 알게 된 샤를로테 부프와 사랑에 빠졌는데, 이때의 경험을 소설로 옮긴 것이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1774)은 당시 젊은 세대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출간되자마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후 『친화력』, 『시와 진실』, 『빌헬름 마이스터의 편력 시대』를 펴내며 문단에서 활약한다. 1775년 칼 아우구스트 공작의 초청으로 바이마르 공국의 국정을 책임지며 교육, 재정, 건설, 군사 등 여러 분야의 행정관으로 10여 년을 보냈다. 바쁜 공무 중에도 꾸준히 작품을 발표했고, 식물학, 광물학 등 과학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1794년 독일 문학계의 또 다른 거장 프리드리히 실러를 만나 돈독한 우정을 나누며 독일 바이마르 고전주의를 꽃피웠다. 필생의 대작 『파우스트』(1831)를 탈고한 이듬해인 1832년 여든세 살의 나이로 영면했다.
학력
- 슈트라스부르크대학교
- 1765라이프치히대학교 법학 전공
경력
- 1771변호사개업
- 1772벤츨러 고등법원,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발표
- 1775 ~ 1785바이마르 공국 재상
- 1773 ~ 1778'파우스트', '스텔라', '에그몬트' 집필
- 1779'이피게니에' 완성
- 1791궁정극장 감독
- 1794J.C.F.von 실러가 기획한 잡지 '호렌 Horen'에 협력
- 1808 ~ 1831'파우스트' 완성
- 1821'빌헬름 마이스터의 편력시대' 출간
- 1829'이탈리아 기행' 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