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스 카잔차키스Nikos Kazantzakis
국외인물문학가고전문학가
출생1883년02월18일
사망1957년10월26일
출생지그리스
인물소개
현대 그리스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20세기 문학의 구도자’로 불린다. 1883년 크레타 이라클리온에서 태어났으며, 터키 지배하에서 기독교인 박해 사건과 독립 전쟁을 겪으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리스의 민족 시인 호메로스에 사상적 뿌리를 둔 그는 1902년 아테네의 법과대학에 진학한 후 그리스 본토 순례를 떠났다. 이를 통해 그는 동서양 사이에 위치한 그리스의 역사적 업적은 자유를 찾으려는 투쟁임을 깨닫는다. 1908년 파리로 건너간 카잔차키스는 앙리 베르그송과 니체를 접하면서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투쟁하는 인간상”을 부르짖었다. 또한 인식의 주체인 ‘나’와 인식의 객체인 세계를 하나로 아울러 절대 자유를 누리자는 불교의 사상은 그의 3단계 투쟁 중 마지막 단계를 성립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그의 오랫동안 그리스 정교회와 교황청으로부터 노여움을 사게 되었고, 그의 대표작 《미칼레스 대장》 《그리스도 최후의 유혹》 《그리스인 조르바》가 신성을 모독했다는 이유로 파문당하기도 했다. 1951년과 1956년 두 차례에 걸쳐 노벨 문학상 후보에 지명되며 문학성을 인정받았으며 작품으로는 《오디세이아》 《예수, 다시 십자가에 못박히다》 《성 프란치스코》 《영혼의 자서전》 《동족 상잔》 등이 있다.
학력
- 1902 아테네 대학교 법학 진학
수상
- 국제평화상
경력
- 그리스 내무장관
- 유네스코 고전번역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