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Margaret Wise Brown
국외인물문학가아동동화작가
출생1910년05월23일
사망1952년11월13일
출생지New York
인물소개
“부모들이 들려주고 싶어 하는 노래가 아니라, 아이들이 듣고 싶어 하는 노래”를 선구적으로 썼던 걸로 평가되는 전설적인 아동작가. 1930년대부터 발표되기 시작한 그녀의 작품들은 그런 점에서 이전과는 판이하게 다른 노래를 세상에 선보인 셈이었다. 어린아이들의 일상에 직접 파고들어, 어린아이들의 현실을 어린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보아 만든 그녀의 이야기 세계는 많은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영감을 불러 일으켰다. 이론의 여지가 없이 어린이 그림책의 불멸의 고전이 된 <잘 자요, 달님>을 위시해서 <별이 좋아>, <아기 토끼의 시끄러운 하루>, <작은 기차>, <중요한 사실> 등 국내에도 그녀의 작품 상당수가 오랫동안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고 있다. 다작으로도 유명했던 브라운이 한창 왕성한 활동을 펼칠 때에는, 100개가 넘는 그녀의 작품이 세계 각국에서 팔리고 있었다고 한다. 그녀가 예기치 않은 죽음을 맞았을 때에도, 상당히 많은 원고나 아이디어들이 여러 단계에서 중단된 채로 남았다. 기억에서 사라졌던 <달님이 성큼 내려와>의 원고가 삼목 트렁크에서 발견된 것은 얼마나 큰 축복이고 행운인지! 1947년 칼데콧상 수상.
수상
- 1947칼데콧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