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트리크 쥐스킨트Patrick Suskind
국외인물문학가현대소설가독일작가
출생1949년05월26일
출생지독일
인물소개
단 한 장의 사진으로 우리에게 알려져 있는 여린 얼굴. 가느다란 금발에다 유행에 한참이나 뒤떨어진 낡은 스웨터 차림의 남자. 사람 만나기를 싫어해 상 받는 것도 마다하고, 인터뷰도 거절해 버리는 기이한 은둔자. 이 사람이 바로 전세계 매스컴의 추적을 받으면서도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작가 파트리크 쥐스킨트이다. 쥐스킨트는 1949년 뮌헨에서 태어나 암바흐에서 성장했고 뮌헨 대학과 엑상 프로방스에서 역사학을 공부했다. 젊은 시절부터 여러 편의 단편을 썼으나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한 예술가의 고뇌를 그린 남성 모노드라마 '콘트라베이스'가 희곡이자 문학 작품으로서 우리 시대 최고의 작품이라는 극찬을 받으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이후 냄새에 관한 천재적인 능력을 타고난 주인공 그르누이가 향기로 세상을 지배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향수', 조나단 노엘이라는 한 경비원의 내면 세계를 심도 있게 묘사한 '비둘기', 평생을 죽음 앞에서 도망치는 별난 인물을 그린 '좀머 씨 이야기' 등의 중,장편 소설과, 단편집 '깊이에의 강요' 등을 발표하면서 전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학력
- 뮌헨대학교 역사학
- 프로방스대학교 역사학
수상
- 독일 시나리오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