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토 준지Junji Ito
국외인물만화가만화가
출생1963년
출생지일본
데뷔년도1987년
데뷔내용우메즈 카즈오상 가작 당선
인물소개
1963년 7월 일본 기후현에서 태어났다. 일본의 공포만화계에서 최고 수준에 있다고 평가되는 작가. 일본의 호러 만화 대표작가로 1987년 '우메즈 카즈오상'을 수상하며 등단하였다. 보육원 원생시절부터 우메즈 가즈오, 고가 신이치등 저명한 괴기만화가들의 작품에 열중, 스스로 창작괴기만화를 그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치과기공사전문학교 졸업 후 치과기공사로 일했지만 1986년 월간 '할로윈'에 최대 히트작이기도 한 '토미에'를 투고하기 시작, 제 1회 '우메즈 가즈오 상'에 가작, 입선하여 만화가로 데뷔하였다. 1990년부터 치과기공사를 그만두고 전업만화가가 되었다. 일상에서 공포를 이끌어내는 솜씨가 탁월하여, 그의 공포만화세계에 빠져드는 독자들의 반응도 열광적이다. 그의 작품은 인간의 약한 본성을 끝까지 파고들어 꼼짝 못하게 만들어버린다. 인간의 추악한 면, 예를 들면 아무도 몰랐으면 싶은 나쁜 상상이나 신체의 일부에 대한 집착 같은 것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또한 순정만화 같은 그림체는 다음 장을 넘겼을 때 무서운 장면이 달려드는 듯한 빼어난 효과를 자랑한다. 이러한 이토 준지만의 특징은 여러 영화인들을 매혹시켜 '토미에'를 비롯한 다수의 작품이 영화로 만들어졌다. 주요 저서로는 '토미에 어게인 3'(2002, 시공사), '어둠의 목소리: 이토 준지 스페셜 호러 1'(2004, 시공사), '미미의 괴담: 이토 준지 스페셜 호러 2'(2004, 시공사) 등이 있다.
학력
- 치과기공사전문학교
수상
- 1987우메즈 카즈오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