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르주 상드George Sand
국외인물문학가고전문학가프랑스작가
출생1804년
사망1876년
출생지프랑스
데뷔년도1832년
데뷔내용앵디아나
인물소개
프랑스 낭만주의 시대의 대표적인 여성 작가. 아버지는 귀족 출신이고, 어머니는 서민 출신이다. 일찍 아버지를 여윈 상드는 시골 마을 노앙에 있는 할머니의 정원에서 루소를 좋아하는 고독한 소녀시절을 보냈다. 18세 때 결혼했으나 이혼하고, 파리에서 문필 생활을 시작해 남장 차림의 여인으로 자유분방한 생활을 했다. 이때 여러 문인, 예술가들과 친교를 맺었는데, 특히 여섯 살 연하인 시인 뮈세와 음악가 쇼팽과의 모성애적인 연애 사건은 당시 상당한 스캔들을 일으켰다. 상드는 이처럼 72년의 생애 동안 우정과 사랑을 나눈 사람들이 2000명이 넘는 신비와 전설의 여인이었으며 정열의 화신이었고 ‘사랑의 여신’이었다. 1832년 처녀작 ≪앵디아나≫를 발표해 대성공을 거두었고, 대표작으로는 자서전적 애정소설≪렐리아≫, 대하소설인 ≪콩쉬엘로≫, 전원소설 ≪마의 늪≫, ≪소녀 파데트≫, 자서전≪내 생의 이야기≫, 특히 그녀의 편지(26권)는 서간 문학의 최고봉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