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니 모리슨Toni Morrison
국외인물문학가현대소설가영미작가
출생1931년02월18일
사망2019년08월05일
출생지Ohio
데뷔년도1970년
데뷔내용'가장 푸른 눈 (The Bluest Eye)'
인물소개
자신이 소설을 쓰는 작가라고 명확히 인식하기 전까지 출판편집자로, 영문학 강사로 살았다. 대학 시절에 만난 교수와 결혼했으나 둘째 아이를 임신했을 때 이혼했고, 그 후 홀로 아이들을 키웠다. 모리슨이 남긴 유명한 말 “당신이 읽고 싶은 글이 있는데 아직 쓰인 게 없다면 당신이 써야 한다”는 그가 스스로에게 새긴 주문이자 각오였으리라. 일을 마치고 돌아와 두 아이가 잠든 깊은 밤, 그리고 일하러 가기 전 푸른 새벽에 소설을 썼던 모리슨은 1970년 마흔에 첫 소설 《가장 푸른 눈》을 발표했다. 푸른 눈을 갖길 원하는 검은 피부의 소녀 이야기. 그 후 발표한 두 번째 소설 《술라》는 흑인 여성들의 우정을 이야기한다. 세 번째 소설 《솔로몬의 노래》는 남성이 처음으로 주인공을 맡은 작품으로, 흑인이지만 흑인 정체성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다룬다. 그리고 《빌러비드》를 쓴다. 노예추적꾼에게 잡히자 어린 딸이 노예로 살기보다 죽는 게 낫겠다 결정하고 그 자리에서 딸의 목을 칼로 그은 실제 노예 여성 마거릿 가너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1992년 《재즈》를 발표했고, 이듬해에 흑인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1931년 미국 오하이오주 로레인에서 태어났다. 하워드 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후 코넬 대학교에서 ‘윌리엄 포크너와 버지니아 울프의 작품에 나타난 자살’이라는 주제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하워드 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가르쳤다. 1964년부터 1983년까지 랜덤하우스 출판편집자로 일하며 아프리카 작가의 문학을 소개하는 데 힘썼고 앤절라 데이비스, 무하마드 알리 자서전 등을 만들었다. 2006년 프린스턴 대학교수 퇴임 후 소설 집필에 매진하며 《자비》 《고향》 등을 썼고, 2015년 열한 번째이자 마지막 소설 《하느님 이 아이를 도우소서》를 발표했다. 이 밖에도 문학비평집 《어둠 속의 유희》, 산문집 《경계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사진 에세이집 《기억하라: 학교 통합을 향한 여정》 등을 썼다. 2019년 8월 5일 뉴욕에서 88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학력
- 1955코넬대학 문학 석사
- 1953하워드 대학
수상
- 1988퓰리처상 수상 '빌러비드 : Beloved'
- 1993노벨문학상 수상 '재즈 : Jazz'
- 1996국립서적재단 메달
경력
- 랜덤하우스 출판사 편집자
- 프린스턴 대학 기금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