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머스 하디Thomas Hardy
국외인물문학가고전문학가영미작가
출생1840년06월02일
사망1928년01월11일
출생지영국
인물소개
1840년 영국 도싯주의 어퍼보컴프턴에서 석공의 아들로 태어났다. 초등학교 때부터 글에 재능이 있어 마을 처녀들 연애편지를 대필해주기도 했던 그는 16세가 되었을 때 그 지역 석공의 도제로 들어가, 건축 기사의 길로 들어섰다. 1862년 그는 런던으로 와서 건축기사가 되었고 여가를 이용해 소설을 쓰기 시작해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1874년 결혼해서 고향으로 돌아간 그는 손수 지은 저택에 살면서 작품 집필에만 몰두했다. 그가 남긴 대표작들로는 『테스』 외에 『귀향』 『캐스터브리지의 시장』 『미천한 사람 주드』 등이 있고, 그밖에도 수많은 장·단편 소설을 남겼다.그의 소설은 발표될 때마다 당시 사회 주류 지도층으로부터 맹렬한 비난을 받았다. 영국 사회의 인습과 편협한 종교적 도그마를 노골적으로 비판했으며 남녀 간의 육체적 사랑이 작품 내용에 담겨 있었기 때문이었다. 『테스』 역시 당대의 윤리관과 맞지 않는 부분이 논란을 빚었다. 그러나 출간된 지 3년 만에 독일어, 이탈리아어, 러시아어 등 여러 나라에 번역 출간되는 등 독자들에게는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미국 브로드웨이에 오르기도 했고, 잇따라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다.하디는 『미천한 사람 주드』를 끝으로 소설 집필은 단념하고 극작에 몰두해 나폴레옹 시대를 무대로 그의 전 생애의 사상을 몽땅 집약한 장편 대서사시극 『패왕(覇王)』 3부작을 발표했다. 1910년 메리크 훈장을 받았으며 1912년 상처하고, 2년 후 조수로 있던 여성과 재혼했으며 만년에는 자타가 공인하는 영국 문단의 원로로 군림했다. 그의 유해는 웨스트민스터 사원의 ‘시인 코너’에 묻혔는데, 그의 심장만은 고인의 유지에 따라 고향에 있는 부인의 무덤 옆에 묻혔다.
수상
- 1910메리크 훈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