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투르니에Paul Tournier
국외인물종교인기독교심리학자/상담가
국외인물의사/의료인내과의사
출생1898년
사망1986년
인물소개
스위스 제네바 출신의 내과의사이자 정신의학자. 제네바 대학과 파리 대학에서 의학을 전공하여 내과의로 개원했으나 1932년 일명 옥스퍼드 그룹 운동을 통해 신앙생활에 전환점을 맞게 되면서 자신의 의학적 관심을 기독교적 관점에서 돌아보게 된다. 이후 환자의 병을 치료하는 데만 관심을 갖지 않고, 그들의 걱정과 고민을 들어 주는 환자들과의 대화가 신체적인 질병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전인적 인간 치유에 매진한다. 이를 토대로 그는 인간적인 문제와 하나님과의 관계가 신체적인 질병과 치료에 영향을 미친다는 ‘인격 의학’을 창시했다. 또한 현대 심리학과 기독교를 통합시키는 데 공헌했는데, 그의 심오하고도 실제적인 사상은 책과 강연을 통해 많은 사람을 변화시켰다. 1940년 첫 책 「인간 치유」(생명의말씀사 역간)를 시작으로 「모험으로 사는 인생」, 「여성, 그대의 사명은」(이상 IVP 역간), 「폴 투르니에의 선물」(새물결플러스 역간) 등 수많은 책을 집필했다. 정신 의학과 심리학, 기독교 상담 영역을 포괄하는 그의 저서들은 각국 언어로 번역되어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학력
- 파리 대학 의학
- 제네바 대학 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