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 큉Hans Kung
국외인물교육가/인문학자철학자
출생1928년03월18일
출생지스위스
인물소개
1928년 스위스의 수르세의 한 가톨릭 가정에서 태어났다. 성장기에 줄곧 가톨릭 도시인 루체른에서 초·중등 교육을 마치고 로마로 유학, 교황청 부설 그레고리안 대학에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한 뒤, 1954년 27세 때 가톨릭 사제로 서품받았다. 이후 파리의 소르본과 가톨릭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1960년 독일 튀빙겐 대학의 가톨릭 신학교수가 되었다. 1962년 가톨릭 교리와 신앙 실천의 주요 영역들을 혁신적으로 근대화한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신학자문위원으로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으나, 1979년 가톨릭 교회의 전통적 교리에 대한 비판이 파문을 일으켜 바티칸으로부터 가톨릭 신학 교수직을 박탈당했고, 이 일은 엄청난 국제적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그러나 이후 20년 동안 '가톨릭 신학교수'가 아닌, 개인적인 '교회일치 신학교수'로서 튀빙겐대학에 계속 재직했고, 오늘날까지도 '비판적 충성심'을 유지하며 가톨릭 교회의 충실한 신부로서 생활하고 있다. 그의 수많은 저서들 가운데 특히 <기독교인이 된다는 것>, <하느님은 존재하는가?>, <세계적 책임>, <기독교 : 그 본질과 역사> 등이 유명하다
학력
- 파리의 소르본과 가톨릭 대학에서 박사학위
- 교황청 부설 그레고리안 대학에서 철학과 신학을
경력
- 1960독일 튀빙겐 대학의 가톨릭 신학교수
-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신학자문위원
- 1979바티칸으로부터 가톨릭 신학 교수직을 박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