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한나 슈피리Johanna Spyri
국외인물문학가고전문학가
출생1827년06월12일
사망1901년07월07일
출생지스위스
데뷔년도1871년
데뷔내용'A Leaf on Vrony's Grave'
인물소개
스위스 취리히(Zurich) 부근 히르첼(Hirzel)에서 태어나 알프스의 아름다운 작은 마을에서 평화로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1852년 법률가와 결혼 후, 취리히로 옮겨와 살면서 도시 생활의 삭막함으로 괴로워하다 집필 활동을 시작하게 된 슈피리는 초기에는 주로 성인들을 위한 글을 썼으나, 1878년에 〈실향 (Heimatlos)〉이라는 모음집에 아동들을 위한 글을 발표하면서 아동문학에 전념하기 시작했다. 그 후 20편 이상의 소설을 발표하면서 왕성한 창작 활동을 벌이던 그녀는 보불전쟁(1870~1871)으로 인한 난민을 돕는 기금 조성을 위해 〈하이디〉를 집필하기 시작했다. 이 작품은 〈하이디의 어린 날의 경험 (Heidi’s Early Experiences)〉과 〈하이디의 그 후의 경험 (Heidi’s Further Experiences)〉으로 각각 출판되었으나, 후에 〈하이디 (Heidi)〉라는 제목으로 묶어서 출판되었다. 평소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자선단체에 많은 돈을 기부했을 만큼 인간에 대한 애정이 깊었던 작가는 특유의 따뜻한 감성이 잘 살아있는 대표작 〈하이디〉로 아동문학의 대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