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셉 콘래드Joseph Conrad
국외인물문학가현대소설가영미작가
출생1857년12월03일
사망1924년08월03일
출생지폴란드
인물소개
폴란드의 베르디추프(현재는 우크라이나의 베르디치우)에서 독립투사이자 문필가(시인·극작가·번역가)인 아버지 아폴로 코르체니오프스키와 어머니 에바 보르로프스카 사이에서 외아들로 태어났다. 당시 폴란드는 러시아의 지배하에 있었으며 그의 부모는 다른 이들과 함께 반정부 운동을 하다가 체포되어 유배 생활 중 1865년 폐결핵으로 어머니가, 1868년에는 아버지가 세상을 떴다. 이후 콘래드는 외삼촌의 보호 아래 자란다. 그가 열여섯 살이 되던 해에 그는 선원이 되겠다고 결심하고 프랑스 마르세유로 갔으며 그곳에서 4년간을 수습 선원으로 보냈다. 그는 1886년 영국으로 귀화했으며 그해 11월에 선장 자격시험에 합격했다. 그 후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호주 등을 항해하는 등 선장 생활을 하던 그는 1894년 해상 생활을 마감하고 작가로서의 인생을 시작한다. 1895년 4월 그의 첫 번째 소설 『올마이어의 어리석음』을 출간하고, 이듬해 3월 그는 출판사에서 알게 된 제시 조지와 결혼했다. 그는 모두 20여 권의 소설을 남겼는데 1899년 발표한 『어둠의 속』, 1900년에 발표한 『로드 짐』, 1904년에 발표한 『노스트로모』가 대표작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소설들 덕분에 그는 주제와 기법에 있어 소설의 혁신을 가져온 작가, 20세기 현대 소설의 문을 연 작가로 평가받는다.
경력
- 1874마르세유 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