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욘 포세Jon Fosse
국외인물문학가현대문학가
출생1959년
출생지노르웨이
데뷔년도1983년
데뷔내용장편소설 『레드, 블랙』
인물소개
노르웨이의 작가이자 극작가다. 1959년 노르웨이의 해안도시 헤우게순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비교문예학을 전공했고, 호르달란주에서 문예창작을 가르쳤다. 1983년 장편소설 『레드, 블랙』으로 데뷔한 후 『보트하우스』, 『병 수집가』, 『납 그리고 물』, 『멜랑콜리』 I, II, 『저 사람은 알레스』, 『불면』과 『올라브가 꿈을 꾼다』, 『저녁의 피로』를 묶은 『트릴로지』 등을 출간했다. 1994년 첫 희곡 『그리고 우리는 결코 헤어지지 않으리라』 발표 이후, 『이름』, 『누군가 올 거야』, 『밤은 노래한다』, 『기타맨』, 『어느 여름날』, 『가을날의 꿈』, 『나는 바람이다』 등이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전 세계 무대에 1000회 이상 오르며, 입센 다음으로 가장 많은 작품이 상연된 노르웨이 극작가로서 현대 연극의 최전선을 이끌고 있다. 소설과 희곡, 시와 에세이 등이 전 세계 40여 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1998년과 2003년 노르웨이어로 쓰인 최고의 문학작품에 주어지는 뉘노르스크 문학상, 1999년 스웨덴 한림원이 스웨덴과 노르웨이 소설에 수여하는 도블로우그상, 2003년 노르웨이 예술위원회 명예상, 2005년 노르웨이 최고의 문학상인 브라게상 명예상, 2007년 스웨덴 한림원 북유럽 문학상, 2010년 국제 입센상, 2015년 북유럽이사회 문학상을 수상했고, 2003년 프랑스 공로 훈장에 이어 2005년 노르웨이 국왕이 내리는 세인트 올라브 노르웨이 훈장을 수훈했다.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가 선정한 ‘살아 있는 100인의 천재’에 이름을 올렸다. 2023년 스웨덴 한림원은 ‘말할 수 없는 것에 목소리를 부여한 혁신적인 희곡과 산문’을 이유로 욘 포세에게 노벨문학상을 수여했다. 데뷔 40주년에 발표한 소설 『샤이닝』은 희곡 『검은 숲속에서』로도 나왔으며, 〈뉴요커〉 〈파이낸셜 타임스〉 선정 ‘2023 최고의 책’으로 꼽혔다.
학력
- 대학에서 비교문예학 전공
수상
- 1998뉘노르스크 문학상
- 1999도블로우그상
- 2003노르웨이 예술위원회 명예상, 프랑스 국가공로훈장
- 2005브라게상, 세인트 올라브 노르웨이 훈장
- 2007스위스 아카데미 북유럽문학상
- 2010국제 입센상
- 2014유럽연합 문학상
- 2015북유럽 이사회 문학상
- 2023노벨문학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