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하시 겐이치로Genichiro Takahashi
국외인물문학가현대소설가일본작가
출생1951년
출생지일본
인물소개
1951년 히로시마에서 태어난 그는 요코하마 국립대학에 입학하였으나 졸업은 할 수 없었다. 당시 학생 운동에 가담하여 체포와 구금을 반복하다가 10년 동안 자동차 공장이나 철공소 등에서 노무자 생활을 하게 되었고, 재학 기간 만료에 따라 제적되었기 때문이다. 구치소에서 그는 극심한 실어증을 앓았다. '나는 이 컵이 좋아'라는 단순한 한 문장을 하루 종일 쓰는 ‘실어증 재활 운동’을 통해 글쓰기를 재개하였으며, 1981년 '사요나라, 갱들이여'를 발표하여 군조 신인장편소설상을 받았다. 1988년 '우아하고 감상적인 일본 야구'로 미시마 유키오 상을 받을 때 '상금 100만 엔을 전부 경마에 쏟아 붓겠습니다'라고 했을 만큼 경마광으로 알려져 있다. '무지개의 저편', '존 레넌 대 화성인', '제임스 조이스를 읽은 고양이' 등 여러 소설을 발표하는 동시에 '문학을 이렇게 알아도 좋을까', '문학이 아닐지도 모르는 증후군' 등과 같은 문예비평집으로 독자들의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각종 좌담회 토론 또는 문학상 심사위원이나 경마 해설가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학력
- 요코하마 국립대학 제적
수상
- 1981군조 신인장편소설상
- 1988미시마 유키오 상
경력
- 각종 좌담회 토론
- 문학상 심사위원
- 경마 해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