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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리사 P.Melissa P.

국외인물오른쪽 화살표 아이콘문학가오른쪽 화살표 아이콘현대소설가오른쪽 화살표 아이콘이탈리아작가

출생지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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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소개

지은이 멜리사 P.의 본명은 멜리사 파나렐로이다. 멜리사는 남부 이탈리아 시칠리아 카타니아 시에 사는 평범한 학생이었다. 주변 사람들은 그녀가 얼굴이 예쁘고 몸매가 아름다우며 성격이 명랑했다고 전한다. 그러나 그녀는 열 살 무렵부터 성에 눈뜬 조숙한 소녀였으며 작가가 되고싶어 했다. 멜리사가 자신의 일기를 소설로 펴내기로 마음먹은 후 실제 책으로 나오기까지는 어려움이 많았다. 160센티미터 키의 시골 아가씨가 보낸 원고는 30군데의 출판사에서 번번이 퇴짜를 맞았기 때문이다. 관심을 보인 곳은 '파지'라는 영세 출판사뿐이었다. 파지 출판사에서 2003년에 책이 출간되자마자 이탈리아 사회에서 큰 논란이 일었다. 십대의 어린 소녀가 겪은 경험으로는 믿기지가 않는다는 것이다. 소설 속의 묘사가 사실이냐는 질문이 쏟아졌고, 그녀는 '모든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라고 답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수천 부만 팔리면 성공일 것으로 생각했던 소설은 100만 부가 팔리며 돌풍을 일으켰다. 독일에서도 '슈테른'이 선정한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고, 현재 30개 국어로 번역 소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