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 콕토Jean Cocteau
국외인물문학가현대문학가프랑스작가
출생1889년07월05일
사망1963년10월11일
출생지프랑스
데뷔년도1906년
데뷔내용17세의 나이로 '콕트 시 낭송의 밤'을 개최하며 시단에 등장
인물소개
프랑스의 시인이자 소설가, 극작가, 영화감독이다. 1889년 7월 5일 파리 근교의 메종라피트에서 태어났다. 부유한 집안에서 자라 상류 사교계를 자유로이 드나들며 유년 시절을 보냈다. 17세의 나이로 '콕트 시 낭송의 밤'을 개최하며 시단에 등장한 조숙한 신동이었다. 시, 소설, 평론, 연극, 영화, 그림에 이르기까지 예술계의 거의 모든 방면에서 왕성하게 활약했을 뿐만 아니라, 피카소, 모딜리아니, 디아길레프 등 예술인과의 폭넓은 교류를 비롯한 화려한 사생활과 우아한 취향으로 유명했다. 그러나 문하생이자 콕토에 많은 영감을 주었던 연인 레이몽 라디게가 요절한 이후 자기 학대와 아편으로 고통을 달래다 요양원 신세를 지게 되고, 아편중독을 치료하기 위해 삼 주 만에 쓴 소설이 <앙팡테리블>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 말년에 그는 아카데미 프랑세즈의 회원이 되어 '시의 왕'으로 추대되는 등 명성을 누렸다. 칸 국제영화제의 로고인 종려나무 잎을 디자인하고, 명예심사위원장을 지내기도 했다. 1963년 74세의 나이에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