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르 로마노비치 루리야Alexander Romanovich Luria
국외인물교육가/인문학자심리학자/상담학자
출생1902년
사망1977년
출생지러시아
인물소개
알렉산드르 로마노비치 루리야는 러시아 출신의 세계쩍인 신경심리학자이다. 그는 모스크바 동부의 카잔에서 태어나 19세에 카잔대학을 졸업했다. 대학 시절에 카잔 정신분석협회를 설립했고,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서신을 교환하기도 했다. 1923년 그는 사고과정과 반응시간간의 상관관계에 관한 연구로 명성을 얻어 모스크바의 심리학연구소에서 근무하게 되었다. 그는 이곳에서 인간의 사고과정을 분석하는 방법을 기술한 이른바 '연관신경방법'을 고안했는데, 이는 최초의 거짓말 탐지장치의 원리가 되었다. 1930년대 말에 루리야는 의과대학에 다시 진학했다. 의과대학에서 실어증을 연구하면서, 특히 언어와 사고와 대뇌 피질의 기능간의 관계는 물론이고, 또한 실어증으로 인한 보상적 기능의 발달에 대해 주목했다. 제2차세계대전중에 루리야는 육군 병원의 연구팀에 가담하여 전투로 인한 부상으로 생겨난 정신장애의 치료법을 연구했다. 이를 바탕으로 훗날 '두뇌심리학'이라는 심리학 분야를 창안한다. 루리야는 훗날 모스크바 주립대학에 심리학과를 창설하고 그 교수진 가운데 한 사람으로 활동했다.
학력
- 카잔 대학 졸업
경력
- 1923모스크바의 심리학연구소 근무